강릉 괘방산
▶ 다녀 온 산 : 강원 강릉 괘방산(339.2m)
▶ 언 제 : 2014년 02월 23일 (일 / 흐림)
▶ 누구와 : 나홀로
▶ 다닌 산길 : 안인삼거리(09:15) → 활공장 → 삼우봉(10:50) → 괘방산 → 당집(11:49) → 등명(12:42)
▼ 강원도에 몇일째 눈이 많이 왔다고 하여 멋진 눈꽃산행을 하고, 몇군데 들러 설경도 보고 싶어 일찍 출발 하여 강릉 휴게소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,
안인진에서 산행을 시작 하지만 눈꽃은 벌써 다녹고 없다.
▼ 많은 산객들의 발자국으로 등로는 전혀 불편 하지 않다.
▼ 활공장에서
▼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정동진
▼ 등명낙가사로 내려가는 임도까지는 산행에 불편함이 없었으나 그 이후로는 이렇게 두어사람이 지나간 발자국만 있다.
러쎌이 안되어 있으니 모두 등명낙가사로 하산을 하는듯 하다.그러나 나는 혼자 그 발자국만 밟고 따라 가보지만 ...
▼ 그 발자국을 또 밟고 따라간 이발자국은 무엇?
▼ 당집.
여기서부터는 그나마 정동진으로 가는 발자국은 없다. 선답자들도 러쎌이 힘들어 여기서 등명으로 하산을 한것일까.
여기서 등명은 2km, 정동진까지는 3.9km다 그래서 나도 정동진을 포기 하고 그들의 발자국을 따라 등명으로 하산을 했다.
▼ 그들의 발자국을따라 하산 길 ...
▼ 산행종료 지점 7번국도 등명해수욕장 입구.
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며 택시를 콜 할까 고민 하고 망설이다 다행히 정동진으로 들어 갔다 빈차로 나오는 콜밴을 잡아 타고 나온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