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르웨이 로포텐제도 레이네
▼ 어제 헬싱키로 나가는 비행편이 취소되어 항공사에서 제공한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아침까지만 제공 해 주었다.
오늘은 날씨도 하루종일 눈바람에 흐리고 안좋아 갈곳도 없거니와 렌트카도 어제 반납을 해서 오후 5시 공항가는
버스 시간까지 호텔로비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며 가저간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는다.
▼ 호텔앞에서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간다. 어제 저녁에 공항에서는 버스 대절해서 데려다 주더니 이제는 노선버스로 간다.
▼ 이바로 공항
▼ 헬싱키 공항에서 저녁을 먹고,
▼ 공항옆 힐튼호텔에 체크인한다. 항공사에서 오늘 이곳까지 제공 해주었는데,
우리도 이곳 호텔에 예약한 객실이 위약금 없이 변경이 되어 의미가 없어졌다.
▼ 다음날 아침 호텔 창밖이다.
▼ 아침 조식
▼ 헬싱키에서 오슬로로 가는 비행편 탑승수속,
▼ 비행기가 통로 좌우로 2열씩 있는 작은 비행기다. 몇년전 인도에 가서도 한번 내가 타본 가장 작은 크기인듯 하다.
▼ 인천에서 헬싱키로 올때는 밤이라 못 보았던 헬싱키 하늘에서의 풍경이다.
▼ 여기는 노르웨이 오슬로다.
▼ 헬싱키나 오슬로는 발권이나 수화물 수속이 대부분 셀프다.
▼ 오슬로에서 보되로 가는 비행편이다.
▼ 보되에서 예약한 렌트를 하고,
▼ 보되에서 200여km를 달려와 배로 로포텐제도로 들어간다. 이곳 배편은 한시간 간격으로 거의 24시간 있는듯 하다.
도착 순서대로 차타고 승선하면 배삯은 나중에 차주에게 후불로 청구되고 승선 인원수는 체크를 안한다.
▼ 약 1시간정도 간다.
▼ 배에서 내려 레이네까지 다시 200여km를 눈보라 맞으며 달린다. 보되에서 레이네까지 왕복900k정도 되더라는 ...
편도 1차선으로 우리나라 지방도 수준이라 눈길에 배타는 시간까지 편도 8시간30분정도 걸린듯 하다.
▼ 새벽에 레이네에 도착하여 숙소 찿아서 자는데 밤새도록 불어데는 강풍에 심난하더라는 ...
아침에 바람소리가 좀 잦아든듯 하여 나와보니 여전한 강풍에 싸락눈이 빰을 때리더라.
▼ 이건물 맨 앞쪽 방이 우리 숙소다.
▼ 날이 좀 밝아지니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.
▼ 내가 이번에 여기를 온 주된 이유가 저 산(레이네브렝겐)을 올라 보는 것이였는데,
전날 저녁에 내린 눈과 하루종일 불어데는 강풍에 위험하다고 안올라간다고 해서 못 갔다.
올라간들 이런 날씨에 보이는 것도 없었을듯 하다. 잠깐 잠깐 저정도 모습만 보여주었으니 ...
▼ 대구덕장같은데 머리만 있다.
▼ 아침 먹고 차로 한바퀴 돌아보고 나가기로 한다. 이곳 날씨가 일주일째 이렇다고 하니,
하루 종일 먹을 양식은 김밥으로 ...
▼ 저곳이 섬끝 Å(오)전망대라고 한다는데 저기도 못 올라갔다.
▼ 여기도 2박3일 일정이었던 것같은데 핀란드 이바로에서 비행편이 취소 되어 하루도 안되는 시간을 보내고,
아쉬움을 간직한채로 다시 보되로 나간다. 비행편이 취소 되지 않았더라도 계속 되었다는 이런 날씨에 뭐 ...
▼ 보되로 나가는 길은 어제 저녁에 밤에 오느라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찍으며 간다.
▼ 들어갈때 역으로 나오는 길도 힘든 시간이었다. 계속 내리는 눈과 바람에 차가 휘청인다.
▼ 그렇게 또 밤새 달리다 새벽에 도로에서 차세워 놓고 자다가 아침 비행기 시간에 맞춰 보되에 도착 한다.
▼ 보되에 오니 눈이 많이 와서 또 비행편 취소 될까바 마음 조이며 탐승 수속을 한다.
▼ 비행기에 재설 작업 하는것 보며 한시간가량 기내에 앉아 기다리다 이륙한다.
▼ 노르웨이 오슬로 공항에서 헬싱키로 ...
▼ 헬싱키에서 인천으로 ...
▼ 갈때는 올때와 다른 항로다.